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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스마트폰’은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이 되었다. 또한 정보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정말 무엇이든 다 해낼 수 있게 되어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이용하기 위해선 가장 먼저, ‘개통’을 해야 한다. 스마트폰의 첫 등장 때까지만 해도 통신 3사에서 개통을 하고, 통신사의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알뜰폰’의 등장으로 사람들은 통신사의 값비싼 요금제와 비교적 긴 약정 기간 대신 알뜰폰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알뜰폰으로 떠나가는 고객들을 붙잡고 그들의
2024.03.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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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빅워크, 왓챠, 하우핏…구글플레이에서 발표한 2021 올해를 빛낸 앱의 수상작이다. 이들의 분야는 각기 다르다.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 서비스, 빅워크는 걸음 기부, 하우핏은 디지털 헬스케어, 그리고 왓챠는 OTT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로의 카테고리는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는데, 그것은 위의 어플리케이션이 일명 ‘플랫폼 앱’으로서 불린다는 것이다. 플랫폼 앱의 성장이 눈에 띈다.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이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을 시작으로, 거의 모든 사업 카테고리에서 플랫폼 서비스를 표방하는
2022.03.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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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케팅’은 특정 기간의 특수성을 활용하여 제품과 서비스의 광고효과와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홍보 및 광고를 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분기별로 유행하는 제품이나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이 더욱 다양하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시즌 마케팅은 해당 분기의 여러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기업은 그들을 대상으로 짧고 강력한 홍보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분기별 가장 대표적인 이벤트와 그에 맞는 시즌 마케팅의 사례를 한데 모아보았다. 1) 1분기
2021.08.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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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경제’란 소비자가 일정액을 지불하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 혹은 서비스를 공급자가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유통 서비스를 의미한다. ‘구독경제’의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미국 솔루션 기업인 주오라의 창립자인 티엔 주오이다. 그는 물건 중심의 제품판매가 아닌, 서비스를 통한 반복적 매출 창출을 목적으로 고객을 구매자가 아닌 구독자로 정의하였다. 구독 대상은 생리대, 물과 같이 고정적으로 소비가 필요한 제품에서부터 명품의류와 같이 개개인마다 원하는 바가 다른 제품, 영화/드라마와 같은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적용 가능하다.■
2021.08.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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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실속형 노트북 ‘갤럭시 북 Go(Galaxy Book Go)’를 27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갤럭시 북 Go’는 LTE 이동통신을 통한 자유로운 연결성, 간편한 휴대성, 갤럭시 기기 간 연동을 통한 강화된 사용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학생들의 생애 첫 노트북이나 직장인들의 보조 노트북으로 적합하다.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북 Go는 이동통신 3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58만9600원이다. 구매 시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이동통신사의 공시 지원금 혜택을 받
2021.07.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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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7 FE(Fan Edition)’를 23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갤럭시 탭 S7 FE’는 기존 사용자들이 만족한 주요 기능들을 모두 갖춘 것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하면서도 가격 부담은 낮춰 개성을 중시하고 실용성을 추구하는 Gen-Z(Z세대)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12.4형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기능갤럭시 탭 S7 FE는 갤럭시 탭 S7+와 동일한 12.4형의 대화면을 적용해 학습 및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여준다.화면을 최대 3분할해 세 가지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고 원하는 앱을 최대 3개
2021.07.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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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이 처음 등장하였을 때만 해도, 책의 본래 가치를 흐릴 뿐더러 종이책의 종말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그러나 한국인의 평균 독서량이 해를 거듭할수록 감소하자, 업계는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에 익숙한 세대에 맞춰 책에 더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과거에는 책의 기술 혁신이 전자책 정도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기술과 융합하여 스마트한 독서 문화를 만들고 있다.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시선 추적 기능 도입전자책 구독 애플리케이션 '밀리의 서재'는
2021.05.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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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유니크한 색상에 역대 갤럭시 태블릿 중 최고 사양을 갖춘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 미스틱 네이비 색상을 8일 국내에 출시한다.갤럭시 탭 S7·S7+ 미스틱 네이비 모델은 감각적인 네이비 색상에 은은한 광택이 어우러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갤럭시 태블릿 최초로 12GB램과 512GB 메모리를 탑재해 최상의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이로써 갤럭시 탭 S7·S7+는 기존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에 이어 미스틱 네이비의 4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추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9월 출시된
2021.04.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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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기는 Z세대에게 최적화된 기능을 갖춘 ‘갤럭시 A32(Galaxy A32)’를 12일 출시한다.군더더기 없는 미니멀 디자인의 갤럭시 A32는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162.1mm(6.4형)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더 부드럽고 쾌적한 웹 서핑과 동영상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전면에 2000만 화소의 카메라와 함께 후면에는 64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와 접사 카메라를 탑재해 셀피부터 풍경 사진까지 누구나 사진 촬영의
2021.03.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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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 선물, 어떤 걸 고를까?가슴 설레는 신학기가 찾아왔다. 신학기 시즌이 시작되면 입학, 졸업 선물과 더불어 전자제품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 국내 전자제품 시장의 선두를 다투는 애플과 삼성전자는 신학기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각자의 무기를 가지고 나섰다.◇ 애플의 2021 신학기 프로모션 '백 투 스쿨'매년 초에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애플은 올해 '백 투 스쿨'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애플 교육 할인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교육 할인 대상자인 대학 재학생, 신입생, 그 학부모와 교직원 등은 2021 신학기 프로모션을 통해 적용 대상 '맥'을 최대 271,000원, '아이패드'는 최대 130,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와이어리스 헤드폰인
2021.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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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뜬 후 뉴닉에서 보내주는 이메일 뉴스레터를 읽으며 트렌드와 주요 이슈 등을 훑는다. 그리고 쿠팡 정기배송으로 시킨 우유에 시리얼을 부어서 아침 식사를 한다. 출근 준비를 하며 톤28에서 얼마 전에 받은 화장품으로 피부를 관리한다. 집 밖을 나와 무선 이어폰을 꽂고 지니 뮤직을 스트리밍하며 출근한다. 회사 앞에 있는 파리바게트에서 저번 달부터 시작한 구독권으로 커피와 샐러드, 샌드위치를 산다. 퇴근길에는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한 편을 본다. 요즘 핫하다는 스위트홈을 정신없이 보다 보니 금새 집에 도착했다. 저녁은 아까 보다 멈춰 놨던 드라마를 다시 보면서 쿠팡 정기배송으로 받은 반찬과 국으로 해결한다. 잠들기 전, 밀리의 서재에서 책 한 편을 읽으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2021.01.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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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독 경제 시장의 다각화 다양한 분야의 여러 기업들이 구독 경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구독 경제(subscription economy)란 소비자가 일정 기간에 해당하는 구독료를 지불하고, 상품을 받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념이다. 이러한 경제 모델이 과거에는 주로 멜론, 지니 등의 음원 사이트에서 월정액 스트리밍 서비스의 형태로 나타났다면 최근에는 영화, 식품, 생필품, 이동 수단 등 여러 방면에서 적용되고 있다.구독 경제가 가장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는 곳은 넷플릭스, 왓챠, 티빙 등을 포함하는 OTT 플랫폼이다.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누구나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 개인에게 필요한 만큼의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에, 넷플릭스의 유료 구독
2021.0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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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E-commerce)의 발전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구독경제 붐이 일고 있다. 구독경제란, 일정 요금을 지불하면 정기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는 것으로 음원, 영화, 서적 등에 대한 ‘소유하지 않는 소비’를 일컫는다.넷플릭스, 왓챠플레이같은 OTT 서비스는 물론, 전자책인 밀리의 서재, 심지어는 카카오톡 이모티콘까지 그 범위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비대면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오프라인만으로는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에 대표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결책으로서, 세계 구독경제 규모는 약 5,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유입에도, 기업들은 기존의 소비자들을 잃지 않기 위해 차별화된 구독 경제 마케팅 방법을 고
2021.0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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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입맛을 돌게 만드는 시원한 냉면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5월부터 7월까지 CJ냉면 누적 매출은 약 250억원을 웃돌았으며, 6월 한달간은 1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월매출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러한 냉면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CJ제일제당이 냉면에 진로소주를 더한 ‘선주후면(先酒後麵)’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CJ냉면과 진로소주의 여름 콜라보 마케팅인 셈이다.선주후면이란 ‘술을 즐기고 속풀이로 냉면을 먹는게 제 맛’이라는 의미로, 조선 후기 냉면으로 해장을 했던 문화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CJ 측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냉면에 소주 한 잔을 곁들여 먹는 등 냉면과 소주가 새로운 인기조합으로 부상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캠페인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과 진로는 공식
2020.08.2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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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가 장편 소설 ‘작별인사’로 돌아왔다. ‘작별 인사’는 김영하 작가가 2013년 ‘살인자의 기억법’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소설로, 월정액 전자책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서 공개됐다. ‘밀리의 서재’는 신간부터 스테디셀러까지 전자책 형식을 통해 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2019년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밀리의 서재는 5만여 권의 전자책뿐만 아니라 셀럽·저자가 읽어주는 리딩북, 채팅형 전자책인 챗북, 2달에 1권 한정판 종이책을 소장할 수 있는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도 제공한다.김영하 작가의 신작 ‘작별 인사’는 밀리의 서재에서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세 번째 책으로 지난 15일 단독 공개되었다. 밀리의 서재 어플을 통
2020.02.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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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전자책 시장에서 구독경제의 흐름을 확산시키는 스타트업이 있다. 독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밀리의 서재’다. 꿀 밀(蜜)에 마을 리(里)를 써서 꿀이 흐르는 독서 마을이라는 뜻을 담았다. ‘무제한 전자책 구독앱’이라는 홍보 문구답게 매달 9,900원의 구독료를 지불하면 밀리의 서재에서 제공하는 전자책 5만권을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다. 연 구독료는 원가 118,800원에서 할인된 99,000원이다. 만 원이 조금 안 되는 월정액 구독료에는 전자책 외에도 밀리의 서재만의 단독 콘텐츠 ‘리딩북‧챗북‧북클럽’ 등의 이용이 포함된다.이처럼 다양한 혜택들을 책 한 권 값에 즐길 수 있는 것은 밀리의 서재가 지니는 장점이다. 구독경제 모델의 핵심이기도
2019.12.0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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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위기는 스마트폰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 2008년 즈음에 거론되기 시작했다. 스마트 단말기, 모바일 네트워크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물리적 서점의 수는 빠르게 줄어들었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의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매년 10% 정도씩 서점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그 감소율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독서 생태계를 구원할 해결책으로 출판사 시장은 구독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를 들고 나타났다. ‘밀리의 서재’나 ‘퍼블리’ 등의 도서 기반 콘텐츠 업계는 정기 구독을 통해 공급자가 수요를 예측해 안정적인 생산을 가능케 했을 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바라는 콘텐츠나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했다. 그러나 변화무쌍한 경제, 문화 산업 환경 속에서 절대 법칙은
2019.11.1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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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인 독서율이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새로운 ‘독서’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브랜드가 있다. ‘밀리의 서재’이다. 밀리의 서재는 2017년 10월 출시된 월 정액 독서 구독 서비스이다. 전자책 3만여 권과 웹툰, 리딩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 기준 약 60만, iOS 기준 약 5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였다.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간한 2018년 독서진흥에 관한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독서율(종이책 기준)을 따졌을 때 1994년 86.8%에서 2017년 59.9%로 무려 26.9% 포인트나 하락했다. 성인 10명 중 4명은 1년에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는 뜻으로, 1994년 첫 조사 이후 처음으로 50%대를 기록했다. 갈수록 책을 읽지 않는 시대에 책으로 승부수를 던진 ‘밀리의
2019.10.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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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신문, 잡지, 생필품 구독을 넘어 ‘꽃 구독’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 국내에 꽃 구독 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한 ‘꾸까’(Kukka)의 이야기다. ‘꾸까’는 현재 누적 정기구독자 수 10만 명을 넘어서며 '구독경제' 열풍에 힘입어 연간 5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란 결제·정산 솔루션 기업 ‘주오라(Zuora)’의 CEO 티엔 추오(Tien Tzuo)가 만든 용어로, 일정액을 지불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자가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유통 서비스를 일컫는다. 월정액 요금제로 디지털 콘텐츠를 무제한 스트리밍 할 수 있는 ‘넷플릭스’가 대표적 모델로, 구독경제는 넷플릭스의 성공 이후 다른 분야로 확
2019.08.31 21:25